[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연예예술인협회는 2019년 제1회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거북이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18회째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는 프로그램으로서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중증발달장애인의 문화향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발달장애인의 음악과 댄스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성과 조율성 발달향상에 기여하고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거리감 줄이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서 발달장애인들에게 많은 긍적적인 효과을 주고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발견 개발하여 경제적활동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소풍 신동관선생님의 지도로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직된 분위기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한 시간으로 많은 긍정적인 효과을 가져오고 있으며 참가중 한명(자폐1급)은 프로그램 시작전에는 소음에 민감하여 음악소리나 자동차경적 소리에도 놀라서 소리을 지르는 돌발행동을 하고 평소 생활에서는 음악을 듣거나 보아도 반응이 느리거나 아예 없는 등 생활이 힘들었으나 프로그램을 통한 긍정적인 효과로 일상생활에서 비장애인과도 어울리고 있으며 음악에 맞추어 노래을 하거나 율동을 하는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로 참가자의 부모도 놀라고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관리하고 있는 인천연예예술인협회 이상명실장은 "중증발달장애인과 부모님들이 문화예술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으며 좋겠으며 인천시민들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순수한 활동모습을 보게된다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거리감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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