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DGB금융 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28일 경주 보문로 경주월드 테마파크에서 ‘경주로 떠나는 힐링여행’ 멘토링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DGB 사회공헌재단 핵심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멘토링 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멘토인 DGB금융 그룹 임직원과 멘티인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행사를 함께 진행한 With-U 대학생 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DGB 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인근에서 실시되는 문화·체육 경험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른 지역의 문화 체험 공간을 찾아 좀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단순 놀이기구 체험을 떠나 보물찾기, 플리마켓 실시 등으로 멘토와 멘티가 한팀이 되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라고 행사를 설명했다.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멘토링 사업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문제해결을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이다. DGB금융 그룹 임직원의 밀착 후원 뿐만 아니라, With-U 대학생 봉사자의 학습지원까지 더해져 임직원-대학생봉사단-지역 아동·청소년이 합쳐진 트라이앵글 형태의 이상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사춘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정서발달을 위해 지속해서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아픔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멘토링 사업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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