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내외뉴스통신] 김진태 기자 = 구미시는 2014년 구미시 최고 기업인 및 최고 근로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 대기업 부문은 KH바텍 남광희 대표와 중소기업 부문은 (주)디피엠테크 김종국 대표,최고 근로자 부문 (주)세바 김기영 부장, (주)한화 석주희 사원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했다.

(주)KH바텍 남광희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객 다변화에 노력, 2013년 매출 5581억 원을 기록하는 회사로 성장시켰으며,사업의 다각화로 기존 휴대폰 내장재 뿐만 아니라 사이드 벨트 및 커버 등 외장 솔루션의 고급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중소기업부문 수상자인 (주)디피엠테크 김종국 대표는 2013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2014년 5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남자 근로자 부문 (주)세바 김기영 부장은 각종 검사장비 제작과 제품 성능개선 시스템 구축 등 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여자 근로자 부문 (주)한화 석주희 사원은 개발과제 솔더링 부분 다기능화 및 높은 숙련도로 품질향상과 공정개선을 통한 공수절감에 기여를 높이 샀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5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등의 예우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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