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광장서 ‘마나캐릭터 인 비프’ 9개 업체 참여
세계 최초 MR 매거진 ‘BTS 화보’ 국내 첫 한정판 소개

[부산=내외뉴스통신] 김흥두 기자 =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영화의 전당 등 부산지역 6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열린다. 총 85개국 299편의 초청작이 관객들과 만난다.

전 세계 영화인들과 수많은 관객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화의 소재로 많이 이용되는 만화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 중 영화의 전당 내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마나캐릭터 인 비프’. 행사는 A, B존으로 나뉘어 A존에서는 디즈니 빌런전, 디즈니 영화 속 악당들 중심으로 특별 전시된다. 또 마나가게 전시 존에서는 마블, DC, 원피스, 태권브이 등 캐릭터 굿즈(goods)가 전시된다.

B존에서는 BTS(방탄소년단 상품관), 부산 애니메이션 협회, 참돌, 꿈아트, 히어로 칸타테, 시공사, 부남서적 등 7개 업체에서 만화 캐릭터 포토 존, 캐릭터 쇼 등 전시와 다양한 행사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BTS 상품관에서 선보일 방탄소년단 화보는 오프라인 잡지와 동영상을 결합한 세계 최초 MR매거진으로 국내 한정판으로 처음 소개된다. K-pop STAR TOP 4 EDITION 으로 BTS, TWICE, NCT127, BLACK PINK의 전 세계 팬들에게 공연의 웅장하고 생생한 모습을 전하기 위해 탄생했다.

‘마나캐릭터 인 비프’를 기획·주최하는 (주)스포필드 이동익 대표는 “만화 캐릭터와 우리의 삶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고 즐거움이 산업으로 변화하는 만화 캐릭터 산업이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콘텐츠와 융합하며 그 활용가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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