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30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구미경찰서,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협의체인 구미시 교통안전대책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례적 모니터링을 통해 내실 있는 교통안전 협의체가 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는 실무위원회 회의로,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에 부응하고 지역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난폭·보복운전 특별단속,「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문화 확산, 교통안전시설 확충, 기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대책 등을 중점 논의하였으며,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구평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시민행복주차장 조성공사, 불법주정차 고정형 CCTV 추가설치 등을 홍보했다.

회의에 참석한 방성봉 건설교통국장은 “교통안전협의체인 교통안전대책 실무위원회가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 및 예방시책을 발굴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시민행복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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