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새로운 도플갱어를 공개했다.

9월 29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런닝구 팬미팅이 끝난 후,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각양각색 휴가를 즐겼다. 동물을 좋아하는 멤버들은 동물들과 교감하기 위해 동물원 휴캉스를 보냈다.

다양한 동물원 친구들과 함께 교감을 나누던 멤버들은 메뚜기 이후 동물과 인연이 없던 유재석의 닮은 꼴 친구 ‘라마’를 만났다. 전소민은 라마를 보며 “재석 오빠와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워했고, 유재석은 평소 벗지 않는 안경까지 벗어 던지며 라마와의 닮은 꼴 인증에 나섰다.

이미 메뚜기, 요다, 틸다 스윈튼 등 닮은 꼴이 많은 ‘닮은 꼴 부자’ 유재석은 라마만큼은 닮은 꼴이 아니라며 극구 부인했지만,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라마’ 옆에 서자마자 이내 닮은 꼴을 인정했다. 결국 유재석은 “내 가족들이 여기 있다”며 라마를 직접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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