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칼럼] 역류성식도염 치료, 증상재발 막기 위해선 위장기능 향상 중요
[의료 칼럼] 역류성식도염 치료, 증상재발 막기 위해선 위장기능 향상 중요
  • 김동호 기자
  • 승인 2019.10.01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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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맑음한의원 김영근 원장
▲위맑음한의원 김영근 원장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병이 발생하면 그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다. 이때 재발을 막기 위해선 증상개선에 앞서 병의 원인을 해결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이는 역류성식도염 역시 마찬가지다. 

역류성식도염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편이다. 증상 재발로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이는 증상악화로 이어져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원인을 찾아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하부식도괄약근의 문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하부식도괄약근은 식도와 위 사이에서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위 내용물이 위산과 같이 역류하는 역류성식도염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때문에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방식의 치료가 중요하다.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원활해지면 증상 재발을 막는데 이롭다. 이에 한방에서는 위장을 강하게 만드는데 중점을 둬 역류성식도염 개선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환자 체질에 맞는 맞춤한약이나 침구치료 등을 통해 소화기능과 위장운동 향상을 위한 치료에 집중한다. 또한 자생력 향상과 식욕저하나 소화불량 등의 다른 위장질환 방지를 위해 정확한 처방에 힘쓴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염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이를 방치하면 개인에 따라 식도암도 유발될 수 있다. 가슴쓰림이나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소리 변화, 가슴통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한편 자세교정도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복압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즉 몸을 조이는 옷을 입지 않아야 하며, 몸을 숙이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식후 곧바로 눕지 않고, 잘 때는 침대의 머리 부분을 약간 올려주면 역류 증상을 줄일 수 있다.  

도움말: 위맑음한의원 김영근 원장

ssk5462@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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