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는 '7일만 로맨스'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하게 됐다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로 똑같이 생긴 두 여자에게 벌어지는 로맨틱한 일주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정다은(서지수 분)과 데뷔 5년 차 아이돌 김별(서지수 분)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딱 7일만 서로의 삶을 바꾸기로 한다.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정다은과 김별은 각자 한정우(신준섭 분), 유지한(박건일 분)과 색다른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서지수는 극 중 정다은과 김별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다은은 체대생이자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당당하고 쾌활한 성격에 어디서나 분위기 메이커다. 김별은 데뷔 5년 차 아이돌로서, 무뚝뚝한 성격으로 대중의 오해를 받지만, 누구보다 속이 깊은 인물이다. 서지수가 보여줄 1인 2역의 다채로운 매력이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거듭난 신준섭은 해당 작품에서 탑 아이돌 겸 배우인 한정우 역을 맡는다. 한정우는 예의 바르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인기를 누리는 스타지만, 정작 뒤에선 수많은 시선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어하는 캐릭터다. 한정우 역에 걸맞은 신준섭의 잘생긴 외모와 깊은 내면 연기는 여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박건일이 분할 유지한 역은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수더분한 동네 총각이다. 특히 유지한은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따뜻한 심성을 갖고 있으며, 아이돌의 삶에 지친 김별을 묵묵하게 응원해주는 인물이다. 이에 박건일이 선사할 가슴 따뜻함과 훈훈한 매력이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7일만 로맨스'는 지난 9월 26일(목)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선공개했으며 10월 8일(화)부터는 매주 화/목 '콬TV' 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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