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청와대가 검찰이 발표한 개혁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오늘 오후 검찰 개혁 방침 발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논평을 냈다.

이어 고 대변인은 국민이 바라는 검찰개혁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한 모든 검찰청에 설치된 특수부를 폐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검찰은 검찰권 행사의 방식과 수사 관행, 조직문화 등에 관해 국민과 검찰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토대로 인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검찰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피의사실 공보준칙 개정에 대해서는 공개소환과 포토라인, 피의사실 공표, 심야 조사 등을 포함한 검찰권 행사 방식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개선하기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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