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손흥민이 영국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초반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 모든 각도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면서 마누엘 노이어를 위협했다"며 "토트넘 홋스퍼 최고의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2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예선 2차전에서 2-7로 완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초반부터 날카롭고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최전방에서 공격적인 존재감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계속 활발하게 움직이던 손흥민의 발끝은 전반 12분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무사 시소코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슈팅을 연결했고 이것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지휘하면서 추가골을 노리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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