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는  대구 관광코스와 홍보영상 소재를 발굴하고자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9월 20일 영상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작품 평가위원회의 1차 심사를 통해 80건 중 16건의 본선 진출 입상대상 영상작품을 선정했다.

10월 2일 오후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에서 최종심사를 위한 상영회를 개최해 1차 선정한 16개 작품 중 최종 수상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 심사 결과는 대구시 홈페이지 및 대구관광뷰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상 1개 작품에 대구시장 상장과 상금(233만 원), 최우수상 2개에 대구 관광 뷰로 대표 상장과 상금(각 133만 원), 우수상 13개에 대구 관광 뷰로 대표 상장과 상금(각 33만 원)이다.

향후, 대상 수상작 등 우수한 영상물에 대해 대구시 공식 관광 블로그(제멋대로 대구 로드),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적 홍보마케팅을 펼쳐 관광객들이 대구를 즐겨 찾도록 할 계획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학생들이 대구를 보는 시각은 아주 색다르고 남달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영상작품을 발굴해 대구를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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