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5일(토)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크로스오버 서바이벌 콘서트 ‘슈퍼스타 CJ 뮤지트’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슈퍼스타 CJ 뮤지트’는 관객의 호응도를 통해 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콘서트의 긴장감과 관객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는 크로스 오버 서바이벌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4명이 대결하는 콘서트로 드라마 아내 의 유혹 ost ‘용서 못해’를 부른 가수 차수경과 방송 M.net ‘너의 목소 리가 보여’에 출연해 화제가 된 태양의 계절 ost ‘부탁이야’의 가수 김기 태가 유명 대중가요를 들려 줄 예정이다.

이어 충주 성악연구회의 대표이자 다수의 오페라 주역을 맡은 테너 박경 환과 현)국립창극단 단원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인 국민소리꾼 서정 금이 다수의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풍앤락 밴드와 함께 신선한 무대를 꾸며준다.

또한, 국민소리꾼 서정금 창극인이 부르는 ‘마리아’와 테너 박경환이 부르 는 ‘그대에게’ 등 두 개의 장르가 혼합 된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관객들에 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 “관객이 직접 심사위원이 되어 서바이벌 승자 를 가리는 새로운 포맷의 공연이다”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충주의 지역 민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공연의 재미를 느끼 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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