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JTBC가 규탄 대회 도중 소속 여기자가 성추행을 당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3일 JTBC는 규탄 대회 소식을 전하면서 "취재진이 일부 시위대에 성추행을 당했고, 취재 차량도 파손됐다"고 알렸다.

이어 "현장을 빠져나가는 JTBC 취재차량을 둘러싼 뒤 차량을 파손했고 이 과정에서 영상 취재기자 2명도 폭행 피해를 입었다" 전했다.

이에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해당 리포트가 마무리 된 뒤 "증거를 모아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이 청와대 앞 사랑채 인근에서 폭력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경찰은 보수단체 소속 회원 46명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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