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5일(토) 오후3시, 앞산 고산골사무소 앞에서  ‘소통과 쉼’이 있는 자연친화형 인문학 프로그램 “2019년 가을,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앞산을 인문학 강연장으로 활용하여 답답한 도심을 탈피한 음악이 있는 숲속 인문학 콘서트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인문학 강연과 함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김쌤으로 친숙한 개그맨 김홍식씨가 사회를 맡고, 보컬 및대금·가야금·신디 등으로 구성된 퓨전국악팀 이어랑의  ‘오늘같이 좋은 날’ 공연으로, 듣는 이와 연주자가 소통하는 재미있는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인문학 강연’도 열린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강사로 나와  ‘이끌지말고 따르게 하라’라는 주제로, 새로운 리더십을 위한 지혜, 리더십이 빛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및 소통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

한편, 김경일 교수는 KBS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tvN 어쩌다 어른 등 방송에서 쉽고 재미있는 심리학 강의를 펼쳐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지혜의 심리학'등이 있다.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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