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최근 디베이트가 점점 활성화하면서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협회장 캐빈 리) 각 지역별 코치협의회가 만들어져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교육열이 높은 대구경북지역에도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대·경 코치협의회(협의회장 남선이)가 발족, 김천혁신도시 메타폴리스 상가에 개소했다.

디베이트란 찬성과 반대의 입장으로 나뉘는 주제에 대하여 각각 서로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근거를 들어 자기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말하기이다. 이는 자신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공유하며 사고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캐빈 리 협회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디베이트하는 그날까지 디베이트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남선이 대·경 코치협의회장은 “대·경 코치협의회는 디베이트 활성화, 코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터디를 비롯해 토론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경코치협의회에서는 방학디베이트캠프, 각급학교 동아리코칭, 코치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566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