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이번 시즌 공식 타이틀스폰서

[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구단주 지성규 은행장)이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홈 구장인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팬과 함께 출정식을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 농구단은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부천지역 초등학생 3대3 농구대회, 치어리더 축하공연, 푸트존 조성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소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올 시즌 슬로건으로 ‘하나의 열정, 승리의 시간!(Hana, Time for Victory)’을 내걸고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의 공식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시즌의 공식명칭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로 명명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5시에 부산BNK썸 팀과의 부천 홈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총 30게임의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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