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알권리 향상 및 적극행정 구현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7일부터 온라인상 시민의 알권리 향상 및 적극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SNS매체 중 가장 널리 사용 중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시책 홍보에 나선다고 나주시는 밝혔다.

나주시는 오프라인 홍보 외에도 올해 3월부터 나주시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나주관광 블로그 등을 통한 시책 홍보를 시행하고 있지만, SNS 매체별 특성과 사용 연령대가 상이하다보니 정보 소외계층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실정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자료(2019.2.)에 따르면, 전남도민 중 93.9%가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중 96%는 카카오톡과 같은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가장 대중적인 메신저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 신규시책, 주요 행사, 복지 혜택 등의 유익한 시정 정보를 구독자 중심의 흥미롭고 알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록 방법은 ‘카카오톡에 접속’해 ‘나주시청’을 검색, ‘친구 등록’하면 된다.

강인규 시장은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와 알권리를 높이고, 시민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며, “메신저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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