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새마을문고 음성군지부(회장 김영규)는 7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음성군 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독후감 192여편, 편지글 190여편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서 독후감 단체부 동성초, 대소초, 동성중, 글로벌선진학교와 개인부 유채현(동성초2), 황재윤(동성초6), 정지우(동성중3), 김수현(글로벌선진2) 학생이 최우수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편지글 부문에서는 임유주(용천초5), 전은재(동성중3) 학생이 최우수로 선정돼 교육장상을 받았다.

우수, 장려, 가작 입상자는 각각 새마을회장ㆍ새마을문고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동성초 방상미 교사, 대소초 박희준 교사, 동성중 윤혜경 교사, 글로벌선진학교 임효진 교사가 우수지도교사로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김영규 회장은 “39회째 이어가고 있는 독서경진대회가 각 학교의 관심과 배려로 매년 풍성해지고 있다"며 "책 두권 읽는 사람이 한권 읽는 사람을 앞선다는 진리에, 독서를 즐기는 음성군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군 예선대회를 마친 우수한 작품들은 도 예선을 거쳐 중앙대회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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