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경북 평생교육이 대한민국 표준임을 확인해.....
[의성=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북 의성군에서 개최한 제7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2만1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경북평생교육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남여노소가 참여해 100세 시대의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박람회는 경북 평생학습 성과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23개 시군, 지역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등 120여 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화합존, 지혜존, 소통존, 의성존’ 등 4개 테마로 ▷홍보체험부스 ▷학습동아리 경연 ▷작품전시관 경연대회 ▷열린인문학 강연 ▷북콘서트 ▷평생학습 학술행사 ▷의성수학체험전 ▷창의 전래놀이 ▷어르신 골든벨대회 ▷중고도서 교환 프리마켓 ▷러닝 버스 등을 준비했다.
22개 동아리팀이 참여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군위군 얼쑤민요’가 최우수상을, 22개 시군 대표가 참여한 작품전시관 경연대회에는 ‘성주도서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다음해 제8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문경시에서 개최한다.
김용국 교육국장은 “한 건의 사고도 없이 행사를 치른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경북의 평생학습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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