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세종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장덕상)는 9일 아차산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가족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두대간의 끝자락, 조선과 온달장군 등의 역사적 전설이 가득 담긴 아차산 만남의 광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세종대총동문회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세종대총동문회는 훈민정음 반포 573주년을 맞아 1926년 음력 9월29일 '가갸날'이 시초가 된 한글날의 역사적 숭고함을 기리고, 세종대의 존재가치가 담긴 세종대왕의 창조적 정신을 계승하고자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덕상 총동문회장(모브하스피탈리티 부사장)과 호텔관광학박사동문회장 김수영 박사, 동명대 경영학부 윤덕병 교수,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 오서진 박사, 세종대 산악부, 세종대 ROTC동문, 세종산업대학원 산악회 등이 함께해 소중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11월 8일 국회도서관에서 '국민여가운동본부' 비전선포식을 앞두고 있는 오서진 박사는 "세종인의 명성과 가치가 오래도록 지속되어야 한다"며 "장덕상 회장님과 동문회 회원들의 건승과 세종대동문회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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