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은 9일 구드래 조각공원 일원에서 2019 부여군가족 가을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주관으로 박정현 부여군수, 송복섭 부여군의장, 김기서 충남도의원, 조길연 충남도의원, 박수현 전 청와대 비서실장, 부여군의원, 군민가족등 2000여명이 참여해 '둘이면 여행! 가족이면 축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공연 ▲의식행사 ▲공연마당 ▲노래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험마당, 홍보마당, 포토마당, 플리마켓, 우리떡 나눔, 소방안전교육체험장등 21개 부스가 운영됐다.

박정현 군수는 “현재 부여군은 모든 다양한 가족이 있다” 며 “이번 축제를 참여한 일반, 다문화, 조손가족, 맞벌이가정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가족 가을축제 한마당은 부여군의 모든 다양한 가족(일반, 다문화, 조손가족, 맞벌이가정 등)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고 체험하는 이해와 통합의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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