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제4회 에네스티화장품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지난 6일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끝으로 폐막했다.

폐막식에는 참가선수와 임원, ㈜에네스티 우성주 대표와 용민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6월부터 총 27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매주 충주야구장과 앙성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스콜피언스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위너스, 3위는 이지스와 드림스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스콜피언스의 강봉성 선수, 최우수투수상은 스코피언스의 이삼일 선수가 수상했다.

㈜에네스티는 2016년 남한강리그 생활체육야구대회를 시작으로 대회 진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선수들에게 피부관리용 화장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체육발전과 나눔을 위해 생활체육야구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에네스티는 충주지역기반 화장품 기업으로, 수안수 온천수를 화장품 원료로 사용한 수안수 에델바이스 토너, 로션, 영양크림 판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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