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단양군에 소재한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이 충북 관광명소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은 지난 8일에는 진천의 명심농촌체험휴양마을과 10일에는 속리산관광협의회와 차례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산촌정보화마을은 이 두 마을과 서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양 단체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청정 지역특산품 직거래와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진천 명심체험마을은 군의 북쪽 무제봉 명암계곡에서 시작되는 맑은 물 보존지역으로, 체험학습장, 펜션, 황토찜질방, 향토음식당, 강의실, 농산물가공, 각종 체육시설 등을 완비하여 체험 쉼터의 명소로 운영되고 있다.

속리산관광협의회는 유명한 정이품송이 있는 마을로 신라시대 큰절 법주사와 서원계곡, 화양계곡이 유명하며 각종 버섯류와 임산물 생산지로 유명하다.

 

muk03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96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