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월 8일 오후 10시20분경 청주에 거주하는 이모(남, 55세)씨가 아내와 함께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산12-10번지 일대에 올랐다.

앞서가던 이모 씨가 어둠 속에서 2m 바위 아래로 떨어져 9일 새벽 1시30분경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은 어둠 속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bc003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01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