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생생한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강옥주 기자 =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가 생생한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항일독립운동 100년의 길’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탐방은 11월부터 12월까지 두달 간 진행되며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탐방일정은 중국 임시정부 경로 3회, 중국 동북3성 항일독립운동 경로 3회, 러시아 항일독립운동 경로 2회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중‧고등학생 청소년, 34세 이하 대학생 등 청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0월 10일(목)부터 21일(월)까지 진행되며 나라사랑배움터에서 '항일독립운동 100년의 길' 공고문을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탐방 이후에 탐방과정이나 독립운동에 대한 음악‧영상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하며 우수작은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청소년·대학생·청년은 1인당 30만원, 일반인은 1인당 45만원이며, 최종 선발인원은 나라사랑배움터를 통해 25일(금)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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