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 단월면 덕수리 519-1번지외 2필지(5,408㎡)에서 10일 제20사단 장병 22명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도복벼 세움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단월면 덕수리 남상천(58세)씨는 “태풍피해에 근심이 많았는데, 육군 장병들이 도와줘 너무 고맙다”며, “장병들이 땀 흘리며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에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대민 지원에 참가한 최태수 소위는 “작은 힘이나마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육군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20사단은 농번기 대민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정화활동, 산불피해 방지, 태풍 피해 복구 등 재해·재난 시에도 가장 먼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지역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부대로 많은 성원과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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