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의 소중함 깨닫는 계기 됐으면...

 

[제주/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제고와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교음악회는 지난 5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임산부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의 협연으로, ‘10개월의 아름다운 기다림, Bravo My Life’라는 주제로 모차르트 및 뉴만 등의 클래식 10여곡의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임산부임을 알려주는 임산부 배려 엠블럼 제공과 임산부체험(인구보건복지협회) 및 임산부 혈압․혈당측정, 상담(제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이 운영됐으며, 모유수유 우수성을 알리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모유수유 서명운동 등을 실시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산모와 가족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출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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