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생생한 역사 체험 기회 제공

[세종=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민들에게 생생한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실시하는‘항일독립운동 100년의 길’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탐방일정은 중국 임시정부 경로 3회, 중국 동북3성 항일독립운동 경로 3회, 러시아 항일독립운동 경로 2회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차수별 30명 내외 총 2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선, 참가자 모집은 청소년(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청년(34세 이하)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0월 10일(목)부터 21일(월, 18시)까지 진행되며, ‘나라사랑배움터’에서 ‘항일독립운동 100년의 길’ 공고문을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이메일(mpva100kore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탐방 이후에 탐방과정이나 독립운동에 대한 음악‧영상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문화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으로 우수작은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청소년(중·고등학생)·대학생·청년(34세 이하)은 1인당 30만원, 일반인은 1인당 45만원이며, 최종 선발인원은 ‘나라사랑배움터’를 통해 10월 25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세부일정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항일독립운동 100년의 길’ 탐방 운영사무국(02-6730-3343, 3315)에 문의하거나 '나라사랑배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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