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가을을 맞아 가벼운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포천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경기도 포천은 서울과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허브아일랜드와 아트밸리, 산정호수 등의 관광 명소도 즐비해 주말 여행지로 선호되는 곳이다. 또한, 다양한 여행코스와 더불어 포천의 이동갈비를 맛보며 식도락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추천 받고 있다.

대표적인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근자 할머니집‘은 특유의 단맛과 푸짐함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포천의 필수 여행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김근자 할머니집(구 제일갈비)‘은 직접 손질한 수제 생갈비를 40년 전통의 장인이 직접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음식에는 별도의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로만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특징이 있다. 이동갈비의 육질이 부드럽고 양념이 깊게 베여있어 현지인 추천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푸짐한 양은 물론 특유의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김근자 할머니집‘은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서 단골이 찾고 있는 원조 이동갈비 포천 맛집으로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맛의 비결은 역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손맛 밴 이동갈비로써 직접 갈비를 선별해 포를 뜨고 모든 레시피를 직접 만든다. 갈비양념은 가시오가피, 오미자, 꽃사과, 자두, 함초, 모과, 오렌지 등 다양한 천연 과일로 담근 발효 효소와 한약재로 만들어져 건강하고 깊은 맛을 자아내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이 몰리고 있다. 또한 질 좋은 고기와 함께 사계절 내내 직접 운영하는 밭에서 재배한 민들레로 만든 겉절이와 유기농 EM재배 쌈채소, 직접 담은 약막장과 시원한 동치미까지 제공해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포천 산정호수 맛집‘으로 알려진 김근자할머니집‘은 서울 및 경기권 단체고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국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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