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경찰서 (서장 박준경)는 10일 밀양아리랑대공원 등 여성안심귀갓길 주변에서 여성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시청 산림녹지과, 교동행복복지센터, 여성명예소장, 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다중 이용시설 및 원룸 주변으로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등 범죄예방 시설에 대한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범죄예방 시설에 대해 추가 설치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점검이다.

밀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야간 합동점검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장소를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여, 범죄에 불안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이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밀양시와 협업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72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