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퇴근 후 각종 모임 및 회식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면서 인근의 핫플레이스를 찾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많은 직장인들이 자리 잡은 서울 강남 일대 역시 이 같은 현상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서울 도심에서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분위기를 함께 즐길 만한 장소를 찾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에 안락한 분위기와 함께 부담 없이 회식 및 각종 모임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로마옥’이 눈길을 끈다.

로마옥은 파스타 등 양식 외에도 각종 퓨전한식 메뉴를 통해 입맛이 까다로운 직장인들로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입소문 나고 있다.

잘 가꿔진 덩굴로 눈길을 끄는 외관과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내관이 조화를 이뤄 서울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소꼬리탕을 오마주한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소꼬리 라구 파스타’이다. 오랜 시간 직접 매장에서 끓인 소꼬리 육수와 고기가 다시 장시간 저온의 조리법으로 토마토소스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또 포르치니 버섯을 통해 은은한 트러플 향을 낸 ‘트러플 포르치니 파스타’, 상큼한 레몬과 고소한 버터, 짭짤한 감칠맛의 프로슈토가 조화된 ‘프로슈토 레몬 파스타’ 역시 인기 메뉴이다.

이 밖에도 고소한 한우 육회가 트러플오일과 어우러져 풍미 가득한 ‘한우 트러플 육회’가 신메뉴로 더해져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특히 미슐랭 레스토랑 수셰프 출신 박준하 셰프가 메뉴 개발에 직접 참여해 한식과 양식의 다양한 조화를 즐길 수 있다.

수비드 기법을 활용한 수비드 삼겹수육과 차돌잡채, 각종 해물을 매콤하게 볶아서 끓여낸 로마뽕 등이 퓨전 한식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맛 외에도 눈길을 끄는 비주얼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및 젊은 남녀들의 소개팅 장소로도 떠오르고 있으며, 생맥주, 와인, 위스키, 하이볼 등 다양하게 준비된 주류를 통해 직장인들이 2차 회식 장소로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로마옥 관계자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양식과 한식의 퓨전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손님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예약 및 각종 문의는 전화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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