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홍보대사 평창출신 가수 지원이 '남자답게' 열창 분위기 최고조

[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사)강원도민회와 강원일보사는 12일 오전 10시 부천시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에서 ‘2019 출향강원도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출향 도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각지역 도민회 50여곳이 나와 대 성황을 이루었다.

전순표 (사)강원도민회 중앙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상공적으로 치러낸 강원도민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자리”라고 말하고 강원도 인구는 우리나라 전체의 3%에 불과 하지만 서로가 단결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이면 강원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는 전국 곳곳에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강원 도민들의 화합은 고향 발전의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태권도협회 K-Tigers와 가수 지원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강원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군통령으로 알려진 평창출신 가수 지원이가 자신의 히트곡인 ‘남자답게’ 와 신나는 메들리를 열창하자 강원도민들은 지원이를 외치며 함성을 지르는 등 축제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으며 행사는 오후 5시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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