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기유정 기자 = 미국 매체 'TSM 플레이'가 11일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커리어와 인생의 놀라운 사실들'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를 조명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여왕'"이라며 "세계선수권대회 2회와 그랑프리 최종 챔피언 3회 우승, 한국 챔피언 6회 등 매우 짧은 기간에 이 모든 성과를 이뤘다"며 김연아가 한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에 여전히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연아가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총점 228.56점을 받아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신기록 보유자'이며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그동안 국민은행과 나이키, 대한항공, 삼성애니콜, 하우젠, 라끄베르, 현대자동차 등의 유수의 대기업들과 광고계약을 했으며 3550만 달러(한화 391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이외에 "김연아가 '어린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라며 "자서전을 출판 한 작가, 패션 매거진 커버 모델, 재능 있는 가수, 자선활동가, 본드 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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