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당일부터 피해복구 나서....

[영덕=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은 지난 11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폐교된 금곡초등학교 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태풍 당시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하천이 유실되어 운동장이 침수되고 일부 교사동에 물이 차올라, 건물 내부에 진흙이 묻어있는 도구들을 정리하고, 운동장에 쌓인 흙더미 및 부산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한편 영덕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난 3일(태풍 당일)에도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강구초, 강구중.고등학교 피해현장을 찾아가서 피해복구 지원을 했다.

강석일 교육장은 “영덕 관내학교의 피해가 심해 우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자발적으로 휴일에도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재산을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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