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새싹보리분말’의 효능과 부작용이 화제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새싹보리’가 올랐다. TV정보프로그램을 통해 ‘새싹보리’의 효능이 집중 조명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새싹보리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새싹보리에 함유된 폴레페놀 성분과 폴리코사놀 성분이 내장지방과 뱃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새싹보리는 혈관 건강에도 좋으며, 철분이 시금치의 24배 함유돼,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다.

하지만 다양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주의해야할 사항이있다. 새싹보리는 하루 권장량인 10g을 초과해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과다 섭취 시 부작용으로 설사와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성에게는 아직 안정성을 입증한 연구가 없어 섭취 시 의사와 상담을 거치는 것이 좋다.

또한 새싹보리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으로 생식이 쉽지 않아 샐러드 위에 분말로 뿌려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배우 이윤성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새싹보리분말’을 꼽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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