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오완석)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와 10일 남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남부경찰서와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2017년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에게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현재까지 가정폭력 피해자 등 4명에게 20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수향 종무실장은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치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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