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제28회 전남장애인한마음축제 및 제19회 전남장애인동거부부 16쌍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철)주관으로 전라남도, 영암군 주최로 전남 22개 시․군지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5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 전동평 영암군수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합동결혼식,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재활자립 의지를 고취시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키는 한편,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도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따라 장애인 부부의 정신적,심리적 압박감을 해소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건전한 결혼관 정립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결혼식을 마친 16쌍의 부부들은 제주도로 2박3일 신혼여행을 떠난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