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주민 위로하고 신속 복구 지원’ 구상
이철우 경북도지사 "중앙정부의 근본 대책 마련" 촉구

[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울진지역을 찾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강석호 국회의원,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기성면 삼산리 주택피해 복구 현장과 매화면 기양리 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이 총리와 일정을 함께한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의 특별교부세 및 재난구호금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정부의 신속한 지원과 항구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합동조사단의 조사가 완료되면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등이 결정될 것이다”며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과 신속한 복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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