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철도노조가 파업을 종료하면서 KTX 등 열차 운행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14일 오전 9시 파업을 종료하고 현업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전철은 첫차부터 평상시처럼 운행했으며 KTX와 일반열차는 시차를 두고 정상 운행에 돌입한다.

이날 오전 9시경 전체 열차 운행률은 91.2%였으며 전동열차의 운행률은 99.9%로 나타났다.

KTX는 오후 6시 30분 무렵부터, 일반열차는 오후 10시께부터 정상 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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