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유관순상위원회는 12월24일까지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한다.

유관순상 위원회에 따르면, 유관순상 후보자는 대한민국 여성으로, 추천일 현재 생존해 있어야 한다.

자격 기준은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사회봉사와 협동 실천으로 국민 화합에 헌신한 여성 등이며, 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 구현하는 학생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구현하는 학생 등의 자격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유관순상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추천 후보자 대상 심사위원회의 서면·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4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는 상장과 트로피, 20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상장과 150만원 상당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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