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 선도

[무안=내외뉴스통신] 장천석 기자= 전남 무안군 무안읍(읍장 배홍석)은 지난 11일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남성위원 17명, 여성위원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이향만(62세, 토건업), 부위원장에는 신경심(62세, 지도사)씨가 주민자치위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선출됐다.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021년까지 지역복지, 여가선용, 소득증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여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향만 위원은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생동감 있고 활기찬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홍석 읍장은 “오늘 위촉된 무안읍 주민자치위원들께서 서로 화합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37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