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개 구인업체 참여, 현장채용·면접준비·창업지원관 등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2019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가 16일 오후 1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나주시여성일하기센터는 밝혔다.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후원하는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청년여성층 등 취업 희망 여성과 구인 업체를 연계하는 행사로 올해까지 5년 째 나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외 총 222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며, 이중 32개 업체가 현장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현장채용관, 면접준비관, 직업체험관, 창업지원관, 취업홍보관, 경력단절예방지원관 등 65개 일자리 부스가 운영된다.

면접준비관에서는 △이력서컨설팅 △면접메이크업 및 헤어 △증명사진 촬영 등 면접 필수 항목에 대한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해 열린 제4회 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183명이 취업 기회를 제공받는 등 도내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연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여성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대표 일자리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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