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이고,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 위해서도 최선 다할 것

[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서 장흥군이 국비 포함 155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최종 선정을 통해 칠거리상권 정비, 창업지원플랫폼, 토요주차장, 칠거리광장, 역사카페, 장흥여각, 노후주거지정비, 포프리 안심골목 조성, 도시재생통합플랫폼을 조성하여 정남진 토요시장과 연계시킴으로써 토요시장 뒷골목의 상권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회복을 추진하게 된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킨다는 야심찬 목표도 세웠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은 전라남도의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발표평가와 국토교통부의 적격성 검증 단계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써 황주홍 의원이 정종순 장흥군수와 함께 사업구상부터 세밀히 챙긴 결과이다.

황 의원은 그동안 전남도 관계자,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에게 수시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장흥 토요시장 상권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 왔다.

황 의원은 “토요시장 뒷골목 상권이 그동안 활성화가 잘 이뤄지지 못했는데,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하여 과거 칠거리 시대의 번영을 다시 되찾을 수 있게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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