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우리은행이 지난 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서 청·장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개설식을 열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과 손희송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해 복합센터 현판식과 축성식 행사를 가졌다.

해당 시설은 시니어 세대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명동점,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를 위한 ‘스무살우리 라운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자영업자를 돕는 ‘우리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3개 공간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명동점은 우리시니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스무살우리 라운지’는 홍보대사의 주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내엔 공유오피스가 있어 예비창업자가 공간 사용을 신청하면 절차를 통해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는 비금융 서비스 강화를 통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청·장년 세대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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