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북 청주시 대성중학교(교장 김동식)는 지난11일 열린 ‘제8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이연지(2년) 학생이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전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에서 실시된 ‘제1회 충북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함께 진행된 ‘제8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해 글로벌 인재 육성의 발판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청주교육지원청 지역예선에서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이연지 학생은 유창한 언어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질의에 능숙하게 응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성중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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