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4일 청주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9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알아보는 긍정적 행동지원 활용 양육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방명애 교수가 진행했으며 개별 사례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행동의 기능과 그에 따른 긍정적 행동지원 적용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긍정적 행동지원이라는 생소한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한 부분이 좋았고, 사례들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많은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어 주제에 대한 접근이 수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가족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기능 역량 강화와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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