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스펙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접근방법 소개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2030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나날프로젝트의 ‘리얼스펙’ 강연회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렸다.

‘나에게 날개를 달다’라는 뜻을 가진 나날프로젝트는 대기업 인사 분야, 법조계, 학계 연구원, 통번역, 교육, 문화예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으로 취업난과 경제 하강의 한국 사회에 취업이라는 현실적 문제에서 변화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삶의 가치관 및 인성을 자신만의 스펙으로 발전시키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강연회 1부는 ‘나의 가치를 더하는 가치관 리더십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4가지 스펙’, 2부는 ‘역사에서 발견하는 가치관 : 나를 만드는 시대와 정신’으로 진행되어 자신만의 스펙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접근방법을 소개했다.

백동준 나날프로젝트 대표는 “이미 북미 지역에서 보편화 된 모델을 대한민국의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강연과 멘토링 중심의 솔루션으로, 이를 공익 사업화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현 강연은 향후 기업의 수익성 평가에 반영하고자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한 것”이라 소개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대학생 이아름씨는 “역사, 문화, 종교, 철학 등의 고전 학문이 인성과 가치관을 개발하는 중요한 도구가 되면서도, 이것이 오늘날 자격증과 경력을 넘어 더욱 큰 경쟁력을 갖추는 스펙으로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나날프로젝트는 강연회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컨설턴트에 의한 개인 코칭과 가치관의 발견과 올바른 인성 확립을 위한 2주간 소그룹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 강연 참석자들에게 제공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사업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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