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유캔센터는 지난 12일 대구지사(지사장 음두성)에서 경마고객 대상 찾아가는 현장상담 및 중독 자가진단테스트(CPGI)를 실시하는 경마 건전레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건전경마문화 정착을 위한 이용자보호 강화 정책에 따라 매주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써, 유캔센터 소속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중독예방상담, 건전구매 홍보 및 교육 등 적극적인 고객 접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고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마사회 최원일 건전화본부장은 “건전경마문화 정착을 위해 유캔센터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이용자보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경마를 도박이 아닌 레저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현재 용산본부 1개소, 경마공원 3개소 및 지사 12개소, 총 16개소에 유캔센터를 설치하여 중독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지사 8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내년에는 전 지사 확대 설치를 통해 고객 접점에서 상시적으로 이용자보호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71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