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JTBC2 '악플의밤'이 예상 못한 비보로 슬픔에 잠겼다.

관계자에 따르면 '악플의밤'은 매주 월요일 녹화가 진행된다. 녹화 전 최진리는 '개인사정이 있다'며 불참했고, 신동엽과 김숙, 김종민 3MC가 게스트 김일중, 김환과 함께 녹화를 마쳤다는 것.

하지만 최진리는 이날 오후 3시 21분경 그의 자택에서 매니저에 의해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다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함에 따라 최진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악플의밤'은 이날 녹화분 외에 기존 녹화분이 추가로 더 남아있는 상태다. 하지만 최진리가 세상을 떠난 이상 향후 결방 가능성이 높다. 이미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와 VOD 서비스 등에서 출연한 이번주 예고편 송출을 중단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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