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단양군체육회는 지난 12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스포츠푸드트럭’을 운영했다.

단양군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래의 축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 선수와 지도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국가대표 음식 경험이 풍부한 셰프가 즉석에서 국가대표 선수촌 음식을 요리하여 제공하고, 운동선수에게 필요한 영양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O.X 퀴즈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포츠 멘토링으로 단양군 출신의 축구선수 이복필강사의 특강이 진행되어 운동선수로서의 자부심과 축구선수의 꿈을 심어줬다.

2017년부터 시작한 대한체육회 스포츠푸드트럭 사업은 운동부 학생들에게 국가대표 선수촌 식사와 스포츠재능 나눔 멘토링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선수촌식당’과 소외지역 학생, 주민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밥상’ 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단양군체육회는 지난 4월 2019 스포츠푸드트럭사업 ‘찾아가는 선수촌식당’에 선정됐다.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한 단양군체육회의 ‘찾아가는 선수촌식당’ 은 10월 23일(수) 단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차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의 중.고등학교 육상부, 사격부, 롤러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muk03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76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